국내 유일, 고속도로 주행 경형 전기차 'EV Z' 사전예약 돌입
2020-06-01 17:34:08 조회 3622
쎄미시스코는 2인승 경형(승용) 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를 공개하고 1일부터 SMART EV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EV Z는 현재 국토교통부의 안전인증(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 차량 규격 및 형식, 운행 안전 등에 관한 규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부의 형식인증시험과 보조금 지급 대상 시험 등 여러 인증 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쎄미시스코는 인증 종료 시점으로 예상되는 2020년 하반기부터 SMART EV Z(제타)를 고객에게 인도할 방침입니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EV Z는 도시 내 만성 혼잡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개선하는 역할은 물론 오랜 기간 경형 전기차 라인업의 부재를 깨고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과 안정성까지 갖춘 새로운 전기차 소비 트렌드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어난 주행거리와 더불어 프리미엄급 안전장치와 편의 사항을 갖췄다"고 말했습니다.